스크린에서 만나는 ‘미스터트롯’, 22일 개봉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올해 초부터 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미스터트롯이 드디어 스크린에도 진출했다.

22일 개봉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지난 여름 매진 행진을 이어갔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담았다. 매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처 다 즐기지 못한 팬들에게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영화에는 TOP6가 직접 부른 30여 개의 곡이 수록됐으며 임영웅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영화 전반을 이끈다. 가수·MC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영화의 내레이션은 또 다른 그의 모습으로써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또 TOP6의 진솔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스페셜 인터뷰도 영화에 담았다. 인터뷰에는 TOP6가 전하는 노래에 대한 열정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가 담겨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TOP6의 끈끈한 모습이 엿보이는 1박 2일 MT 모습도 영화에 담겨있다. 편안한 휴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과 설거지 내기 게임, 가수-매니저 짝 피구,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등을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거기다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꺼내는 이들의 진진한 이야기는 동료를 넘어선 ‘진짜 가족’과 같은 케미를 볼 수 있어 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영화가 될 것이다.

이번 영화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