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영서 북부, 경기남부 동·서해안, 충남북부 서해안, 경남 해안에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서울, 경기도, 충남북부 내륙에서도 아침까지 산발적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이 10~40㎜이며, 전남(남해안 제외), 전북남부, 경남 내륙,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가 5~10㎜다. 서울·경기(경기 남부 내륙 제외)·강원영서부는 5㎜ 미만이다.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기온은 서울이 12.7도, 인천 14.2도, 수원 11.4도, 춘천 9.2도, 강릉 15.3도, 청주 12도, 대전 10.4도, 제주 17도, 전주 11.4도, 광주 11.8도, 대구 13.1도, 부산 14.7도, 울산 13.8도, 창원 14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충남은 오전 한때,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제주권은 늦은 오후에, 영남권은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고, 서해 앞바다 0.5~2ｍ, 남해 앞바다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가 0.5~2ｍ, 서해 0.5~3ｍ, 남해 0.5~2.5ｍ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