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시상식 후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21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시상식에서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0.10.2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산업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노동·환경·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4차례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ISO26000에 기반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지수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측정된다. 올해는 47개 업종 201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이 선정됐다.

황창화 사장은 “취임 이후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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