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1일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 에 참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10.21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1일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 에 참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10.21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남양주2)이 21일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 에 참여했다.

(사)한국차문화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를 찾아 차(茶) 문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알리고 효(孝), 예(禮), 지(智), 인(仁)을 배우는 정담회를 열었다.

문 부의장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사람사이에 원만한 관계를 발전시켜가는 차 문화의 매력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경기도민들께서도 차 한잔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다례는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차를 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예(禮)와 바탕인 ‘인간에 대한 존중’을 배운다. 두 손으로 드리고 받고, 윗분에게 먼저 드리는 등 예를 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례교육에는 김직란·서현옥·오지혜·이진연·전승희·김지나의원, 임채호 정무수석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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