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왼쪽)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을 받고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0.10.20
김주수 의성군수(왼쪽)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을 받고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0.10.20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식은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이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경 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의성군지회 수석부회장, 김귀조 의성군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유장을 수상한 김 군수는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력과 반부패 청렴운동 전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강화,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을 펼쳤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노력한 공로와 특히 행정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유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 행복,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사회, 군민화합을 통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국내를 포함해 12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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