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주민편의 향상과 공공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한 공공자원 개방에 나섰다.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개방되는 보성군 공공자원은 회의실 19개소, 강당 3개소, 주차장 16개소, 체력단련실 3개소 등 43개 시설이다.
사용은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가능하며 보성군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을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 포털사이트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플랫폼이며 지난 3월 12일 문을 열었다.
보성군청 관계자는 “현재 보성군은 43개소가 등록돼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 서비스 이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공용물품도 추가해 더 많은 공유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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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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