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사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성과물(환경 분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10.20
전라남도교육청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사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성과물(환경 분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10.20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성과물을 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사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성과물(환경 분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순천 용당초(용당 튠베리 팀), 신안 지명중(우·꿈·소 팀), 여수 여도중(natural dyeing) 등 3팀이 환경 분야에서 실천 중심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물 50여점이 전시된다.

용당 튠베리 팀장인 5학년 이현주 학생은 “우리가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라올 수 있는 환경 지킴이로서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제한된 활동 속에서도 도전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10월 하순에는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우수활동 사례집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며 11월에는 UCC, 포스터, 로고, 7행시 등 청미프 활동 및 홍보를 위한 공모전도 가질 계획이다.

또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종합 활동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2020년의 성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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