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19일부터 세계 최정상급 국내 두 기사가 남해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며 대결하는 ‘바둑 슈퍼매치’가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특별대국에서 장충남 군수와 신진서(세계·국내 순위 1위)가 바둑을 두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특별대국에 앞서 “바둑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성원으로 뜻깊은 대회를 열게 됐다”며 “세계 정상급의 두 기사가 남해에서 역사에 남을 기보를 남겼으면 한다. 또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특산품 역시 홍보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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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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