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이동하는 모습. ⓒ천지일보 2020.2.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이동하는 모습. ⓒ천지일보 2020.2.21

현재 12명 치료 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4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완치된 4명은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포천 육군 부대 병사다.

군에서는 지금까지 총 1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46명이 완치됐고, 1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16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506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