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가 지난 16일 의정부지하상가에서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대응 대테러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10.19
의정부경찰서가 지난 16일 의정부지하상가에서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대응 대테러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10.19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경찰서가 지난 16일 의정부지하상가에서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대응 대테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의정부지하상가 주차장에서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테러범이 폭발물 의심물체 설치 후 폭파 협박하겠다는 가상 테러상황 하에 진행됐다.

지하상가 관리팀 의정부경찰서는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경찰의 초동조치 및 전면통제, 폭발물 처리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대테러훈련 및 시설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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