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개최한 초등학교 야구대회 포스터.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0.10.19
딜라이브가 개최한 초등학교 야구대회 포스터.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0.10.19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딜라이브가 개최한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다음 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을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MBC ‘SPORTS+’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채널1’에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2004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딜라이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자 서울시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다. 2011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부터 대회 출신 선수들이 지명을 받기 시작해 2020년 신인드래프트까지 총 164명이 지명을 받았다.

지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낸 이수초등학교를 비롯해 전통의 강호 가동초등학교,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른 역삼초등학교 등 총 24개 학교가 참가했다. 지난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공원과 중구 장충리틀야구장 두 곳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6개팀 4개조로 예선리그를 치르고 조별 상위 3개팀이 결선리그로 진출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올해 서울시 초등학교 최강자를 가린다.

이와 함께 딜라이브는 내달 8일까지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딜라이브 페이스북에 게재된 선수 사진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선수 1명에게 ‘딜라이브 OTTv+카카오미니 세트’를 2·3위 선수에게는 딜라이브 OTTv를 선물한다. 좋아요를 누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카카오미니를 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