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쪽 레나시아의 택시 정류장에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과 딸이 과일과 채소를 팔고 있다(출처: 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쪽 레나시아의 택시 정류장에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과 딸이 과일과 채소를 팔고 있다(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3만 6748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CDC는 이날 성명에서 이 같이 밝힌 후 사망자수는 3만 9559명으로 4만명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CDC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서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환자는 134만 7199명으로 늘어났다고 했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국가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로코, 이집트,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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