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트로트·동요 버전으로 ‘마스크 착용송’ 제작
진주시, 트로트·동요 버전으로 ‘마스크 착용송’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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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되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되는 가운데 5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5

‘에나(진짜) 행복의 마스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캠페인 노래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착용 캠페인 노래는 ‘에나 행복의 마스크’라는 제목으로 트로트와 동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에나’는 진주 방언으로 ‘진짜’를 의미한다.

시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버전으로 곡을 만들어 마스크 착용 홍보를 극대화했다.

동요 버전 노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사와 리듬을 가미해 마치 새들이 합창하듯 맑고 아름다운 어린이 합창 노래로 제작됐다.

노랫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 홍보와 함께 나와 너, 우리의 안전과 미래, 진주 행복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도 학생안전체육교육원과 협업해 이번 캠페인 노래를 제작했다.

작사·작곡은 이창두 경남도 학생안전체육교육원장과 진주시음악협회 염경아 씨가 맡았다.

시는 앞으로 화재 예방, 태풍 대비 등을 주제로 한 재난안전 노래뿐 아니라 진주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노래도 제작할 계획이다.

‘에나 행복의 마스크’ 노래는 진주시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유튜브에서 감상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해진 시기”라며 “이 노래가 마스크 착용 거부감을 없애 일상화에 일조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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