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미국 대표로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 논타부리=AP/뉴시스)
2019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미국 대표로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 논타부리=AP/뉴시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1월 방한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미국 방문을 통해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방한을 요청했고, 이러한 답변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서 실장의 이번 방미에 대해 강 대변인은 “강력한 한미동맹 관계를 쌍방이 재확인한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서 “한미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북미대화 재개 및 실질적 진전을 이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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