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 상그린근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실버가요제’ 모습 (제공: 증평가수협회장) ⓒ천지일보 2020.10.18
충청북도 증평군 상그린근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실버가요제’ 모습 (제공: 증평가수협회장) ⓒ천지일보 2020.10.1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과 함께하는 실버가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증평가수협회장 임병락(공무원유공자예술단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증평군 상그린근역 야외광장에서 ‘제4회 실버가요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공무원유공자 조흥연 총재, 전운규 부회장, 최준회 증평음성 지회장 등이 참석했고 MC 귄은주, 가수 듀엘코리아, 이현민, 송아리, 방설이, 김미설 등이 재능기부를 했다. 증평군, 공무윈공상유공자회 방제방역 김규영 단장, 국회종합뉴스 등도 참여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협찬했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노래경연으로 마련됐으며, 100세 어르신인 연명희씨가 참가해 특별상을 받았다.

실버가요제에 참여한 공무원 유공자 전운규 부회장은 “가수들을 포함해 여러 곳에서 재능기부와 협찬을 해 줬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연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증평군 상그린근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실버가요제’ 모습 (제공: 증평가수협회장) ⓒ천지일보 2020.10.18
충청북도 증평군 상그린근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실버가요제’ 모습 (제공: 증평가수협회장) ⓒ천지일보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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