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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이 남포시 룡강군 은덕지구에서 고구려 벽화무덤을 발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출토된 무덤은 안길(널길)과 안칸(널방 또는 묘실)으로 구성된 외칸돌칸 흙무덤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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