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1090만명을 핵산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중국 신랑망,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칭다오 당국은 16일 오후 8시 기준 1089만 9914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혔다. 당국은 “현재 지역사회 전차 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칭다오시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3명 발생하면서 56일 동안 중국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제로 기록이 깨졌다. 이후 12일 9명이 추가로 양성 진단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대경 기자
reocn1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