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기준 서울∼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오후 4시 기준 서울∼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이후 첫 주말인 17일 전국 고속도로 구간마다 차량이 몰리면서 일부구간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체 차량이 약 494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46만대가 나가고, 46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대전 2시간 3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 ▲서울~목포 3시간 54분 ▲서울~광주 3시간 25분 ▲서울~울산 4시간 13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19분 ▲대구~서울 3시간 58분 ▲강릉~서울 3시간 12분 ▲목포~서울 4시간 25분 ▲광주~서울 3시간 50분 ▲울산~서울 4시간 32분 등이다.

지방방향 정체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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