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천지일보 2020.10.17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천지일보 2020.10.1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과 극심한 취업난까지 합쳐지며, 수험생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여파로 전문대, 실용전문학교를 진학해 실무를 배워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는 실용전문학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전공 악기제작과정은 취업 특성화 학교로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실용음악계열의 세부과정으로는 보컬, 전자바이올린, 악기제작, 작·편곡, 뮤지컬, 음악비즈니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밴드 활동과 앨범 발매의 경력을 갖춘 현직 교수진이 1:1 맞춤 교육을 한다.

음악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심화 과정까지 배우며, 보컬 및 악기 개인지도를 통해 오디션 준비를 할 수 있다. 스튜디오 녹음실, 개인 연습실, 앙상블연습실 등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홍대 입구 근교에 위치해 학생들의 버스킹, 보컬 및 기악 전공 컴필레이션 작업, 인기 뮤지션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졸업생 전원에게 싱글앨범 제작 혜택 및 기획사 오디션 출전을 지원한다.

국내 유일 악기 제작 과정은 국내 최고의 악기장인 교수진의 1대 1 지도를 받으며 기초도면 설계부터 시작해 하나의 악기를 제작한다. 클래식 기타, 통기타, 현악기 등 핸드메이드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과정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뿐만 아니라 일반인 과정까지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은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하지 않는 100% 면접 심사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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