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독감예방접종 줄서기 “코로나19 백신도 빨리 나왔으면”
[대전] 독감예방접종 줄서기 “코로나19 백신도 빨리 나왔으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있는 가족보건의원 앞에서 17일 오전 10시경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1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있는 가족보건의원 앞에서 17일 오전 10시경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17

19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시작
질병청 “혼잡한 시행 첫날 대신 건강상태 좋은날 접종” 권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사항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있는 가족보건의원 앞에서 17일 오전 10시경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서있다.

주말을 맞아 이날 오전 8시부터 독감예방접종 병원 앞에 몰린 시민들 가운데 황정인(여, 50대)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민감한데다 같은 호흡기 계통인 독감이라도 확실하게 예방하고자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으러 왔다”면서 “코로나19 백신도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2020~2021년 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행 초기 접종 쏠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를 구분함에 따라, 만 70세 이상은 10월 19일(월)부터, 만 62세~69세는 10월 26일(월)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을 때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혼잡을 피하고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시행 초기 며칠은 가급적 피하고 사전 예약(가족 등이 비회원신청으로 대리 예약 가능)을 하고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종 기관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혼잡한 시간 방문을 피하고 대기 시 일정한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사항

1. 의료기관 방문 시 접종대상자, 보호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2. 단, 2세 이하의 영유아,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제거하기 어려운 사람,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사람은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다.

3. 의료기관 방문 시 비누와 물로 손 씻기 또는 손소독제로 손 위생을 지킨다.

4.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대상자, 보호자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사전에 의료기관에 알려주시고 접종을 연기한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