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16일 온택트 ‘2020 소금박람회’ 개막식에서 ㈜빛가람F&B 차재환 대표, ㈜DK푸드 김창수 대표, ㈜뜨레찬 윤경미 대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정휴선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0.10.17
전남 신안군이 16일 온택트 ‘2020 소금박람회’ 개막식에서 ㈜빛가람F&B 차재환 대표, ㈜DK푸드 김창수 대표, ㈜뜨레찬 윤경미 대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정휴선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0.10.17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16일 온택트 ‘2020 소금박람회’ 개막식에서 ㈜빛가람F&B 차재환 대표, ㈜DK푸드 김창수 대표, ㈜뜨레찬 윤경미 대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정휴선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협약업체는 앞으로 식품 가공 시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형음식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천일염 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으로 신안천일염 생산 어가의 소득 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 군수는 “이번 구매협약과 더불어 신안천일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의 발굴과 홍보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신안천일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천일염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급제를 통한 고품질화 및 식품 외 사용처를 발굴, 3년 간수 제거를 통한 품질 보증제 등으로 소비자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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