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의회 전경. ⓒ천지일보 2019.11.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의회 전경. ⓒ천지일보 2019.11.18

‘천안시의회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재개’

“밀접접촉자 아니지만, 21일까지 자가격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충남 천안시의원이 코로나19 검사결과 16일 오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A의원이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천안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재개했다.

A의원은 천지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학원 수업을 9월까지는 줌 동영상 강의로 진행했으나, 10월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했다”면서 “명절 이후 첫 대면수업(7일)이라 건물입구에서 학교 당국이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를 했으며, 서로 마스크를 쓰고 인사를 하고 1교시 수업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의 연락을 받고 진행한 검사결과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만일을 대비해 21일까지 자진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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