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한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10.14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한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10.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성신여대가 14일 밝혔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 다음 주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진행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양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금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성신여대도 사회적 가치에 귀 기울이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정현식 슈가버블·씨앤씨케미칼 회장,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몰(e-store 36.5+)에서 구매한 폴개협동조합의 황금향을 전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