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2020 LINC+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10.14
원광보건대 ‘2020 LINC+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10.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12일 ‘2020 LINC+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을 준수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게 개최했다.

‘2020 LINC+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원광보건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총 88건의 공모 신청 결과 1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공모에 참여한 작품 중 물리치료과 서은혜 학생의 ‘잼 페이퍼’는 창의 아이디어 분야에서 공감성과 사업가치성, 상품화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고, 더불어 창의 아이디어 시제품화 및 구체화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LINC+사업단 지원 하에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LTM Biz-9 Game 교육 프로세스에 참여해, 교내 창업동아리 및 창의융합교육센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신은 원광보건대 창의융합교육센터 센터장은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등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경제 혁신을 견인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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