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센터와 연계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강캠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체험 기회가 적어진 아동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관내 3개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건강캠프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 6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에는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영양사와 전문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식생활 관리 ▲편식 예방 인형극 ▲목욕 보습 방법 ▲영양 예술 놀이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이다.
건강캠프에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은 네이버 밴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체험 키트를 활용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체험 활동도 하면서 건강관리 능력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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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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