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이찬원과 아이돌 강다니엘. (출처: 뉴에라프로젝트, 커넥트엔터테이먼트)
왼쪽부터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이찬원과 아이돌 강다니엘. (출처: 뉴에라프로젝트, 커넥트엔터테이먼트)

이찬원‧강다니엘 팬들도 기부 참여

후원금, 매월 위기가정아동에 지원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 14일 ‘미스터트롯’의 주인공 임영웅, 이찬원 팬들과 아이돌 강다니엘 팬들이 각 스타의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타의 팬들은 아이돌차트에서 유료결제 후 지급받는 TP포인트를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임영웅, 송가인, 홍자의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이돌차트의 기부는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으로 첫 번째 기부가 시작된 이후 정국(방탄소년단), 뷔(방탄소년단), 진(방탄소년단), 제이홉(방탄소년단), 슈가(방탄소년단), 임영웅, 송가인, 홍자,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몬스타엑스 등이 참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매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생계‧의료‧주거‧심리‧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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