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이 1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개회를 알리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10.14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이 1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개회를 알리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10.14

오는 27일까지 14일간 회기 시작
19~22일까지 총 4일간 시정질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1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통해 광주시정 및 교육행정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조례안 33건, 동의안 43건, 보고안 9건, 건의안 1건 등 총 8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8명의 시의원들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시정질문에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김광란·송형일·조석호·정순애·김익주·장재성·황현택 의원이 광주시 소관 사항에 대해 질문한다.

22일에는 김광란·조석호·정순애·장연주·김익주 의원이 교육청 소관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집 의장은 “광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뤄내기 위해 이번 회기에 예정된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첫 시정질문에서 동료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임시회에서는 임미란 의원이 ‘광주시는 진월동 남광주 변전소 부지를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1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임미란 시의원이 ‘광주시는 진월동 남광주 변전소 부지를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10.14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1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임미란 시의원이 ‘광주시는 진월동 남광주 변전소 부지를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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