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이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에게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0.10.14
13일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이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에게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0.10.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HF공사는 지난 13일 부산시교육청을 통해 추천받은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등학생 45명에게 장학금과 온라인학습용 무선이어폰을 지원했다.

이정환 사장은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HF공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인재 1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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