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확진(출처: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 확진(출처: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 확진 전 ‘회식 사진’ 올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확진 판정 전에 동료들과 식사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1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협회에 따르면 호날두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과 회식을 즐기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겼다.

호날두를 제외한 다른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는 스타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앞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파울로 디발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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