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출처: 근로복지공단 유튜브 홈페이지 캡쳐)
근로복지공단. (출처: 근로복지공단 유튜브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근로복지공단과 선플재단이 14일 서울합동청사 5층 스마트룸에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플이란 선(善)과 Reply의 합성어로, 악의적인 댓글인 악플에 대한 반대어로 선의적인 댓글을 의미한다.

공단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 문화 확산을 통해,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공단과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교육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플운동 실천협약 체결이 서로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며 조직 내 긍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바르고 고운 말 사용으로 선플운동에 앞장서고 공동캠페인을 통해 지속해서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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