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8
서강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 캠퍼스가 오는 26일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한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자에게는 수강료를 지원하고 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재직자나 구직자에 상관없이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140시간 이하의 단기훈련과정은 HRD-Net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나 140시간 이상의 장기훈련과정은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훈련과정 탐색표 작성이 필요하며 이는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작성할 수 있다.

하기수 학장은 “본교에서 2020년 11월에 있는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대비를 위한 경비지도사 1, 2차 통합교육과정으로 동시에 1, 2차 시험대비를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1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장기훈련과정에 속하기에 고용센터 추가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업체에서 경비지도사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경비업체에서 자격증을 가지고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기회를 얻도록 하고 있다.

미래의 경비업에 대한 수요와 역할 증대가 기대되므로 경비지도사의 역할 또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 및 용산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은 국비지원교육으로 수료 후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 경비보안회사 취업 및 특수경비업에 관련된 기업에 취업이 연계된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과정을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00명 이상의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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