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3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원주에서 확진자 1명이 퇴원해 ▲춘천시 1명 ▲원주시 1명 ▲강릉시 6명으로 8명으로 줄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1명이다. 13일 기준 도내 접촉자 격리는 74명으로 전날 대비 접촉자는 19명(원주 2명 강릉 9명, 속초 1명, 철원 3명, 인제 2명, 고성 2명)이 증가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69명, 해외 유입 33명으로 총 102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4805명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도 강릉시 지인 모임과 관련해 지난 9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고 전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7일)→ 69명(8일)→ 54명(9일)→ 72명(10일)→ 58명(11일)→ 98명(12일)→ 102명(13일)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국 거리두기 1단계 조정이 시행되고 있으나 수도권처럼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지역은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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