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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앙헬 독립기념탑 주변에서 택시기사들이 정부 규정과 요금 적용 등 승차 공유 서비스와의 동등한 조건을 요구하며 로터리를 막고 시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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