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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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위해 폐공가 철거와 불량환경정비,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사업 등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농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빈집과 폐공가를 철거해 아름다운 농촌주거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고자 지난해 21동의 폐공가를 철거했다.

올해에는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45동을 비롯해 농촌빈집정비 19동, 불량환경정비(건축물과 시설물) 5동,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15동 등 총 85동에 대한 사업을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97동에 대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사업 완료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도에도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50동, 농촌빈집정비 19동, 불량환경정비(건축물과 시설물) 5동,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1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사업 291동 등 총 375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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