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으로부터 서울우유 멸균 1리터 5천개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으로부터 서울우유 멸균 1리터 5천개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4~6월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캠페인 참여는 총 1만 46회 이뤄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천개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구세군 서울후생원·해명보육원 등 연계 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줬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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