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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수능을 앞둔 재원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 콜라텍 ▲ 단란주점 ▲ 감성주점 ▲ 헌팅포차 ▲ 노래연습장 ▲ 실내 스탠딩 공연장 ▲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 뷔페 ▲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10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처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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