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 신원로 종이 제조 공장에서 12일 오전 1시 7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소방 인력 등 184명과 장비 76대를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
화재 직후 공장에 있던 직원 등 17명이 대치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1층에 있는 종이 제조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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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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