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된 14일 낮 서울 시내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시민들이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9.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된 14일 낮 서울 시내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시민들이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9.14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11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이 전날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무기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문 내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지인모임·병원 등 일상 곳곳에선 감염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재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이 일어났던 지난 8월 이후 약 두달 만인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靑 “北유화 메시지에 신중 접근”… 여론 의식했나(원문보기)☞

청와대가 11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이 전날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무기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문 내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수도권·대전·부산 등 병원·모임·군부대 ‘산발감염 지속’(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지인모임·병원 등 일상 곳곳에선 감염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재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두달만에 거리두기 1단계… 내일부터 방역·교육 어떻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이 일어났던 지난 8월 이후 약 두달 만인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북한 열병식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10일) 새벽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장비·인원 동원하에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본행사일 가능성을 포함하여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0.10.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북한 열병식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10일) 새벽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장비·인원 동원하에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본행사일 가능성을 포함하여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0.10.10

◆국감 2라운드… 추미애·北피격·라임 ‘뇌관’☞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주차에 이어 2주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 의혹과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을 놓고 여야가 또다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1단계로 결정…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정세균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1단계로 완화”☞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하기로 했다.

19일부터 전국 유·초·중·고 등교인원 3분의 2로 확대[서울=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19일부터 전국 유·초·중·고 등교인원 3분의 2로 확대[서울=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증거금 43억 붓고 BTS ‘빅히트’ 113주 거머쥔 ‘큰손’은 누구☞

일반 청약 공모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8조 4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린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에서 투자자 1명이 받은 최다 주식 수는 113주였다.

◆‘등교 수업’ 확대 방안 오늘 발표… 거리두기 단계 따라 변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오늘(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 두 자릿수 유지… 추석·한글날 연휴 집단감염 변수 우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사흘째 20명대지만… 가족‧n차‧깜깜이 여전☞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0.10.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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