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영화 '체포왕' VIP 시사회에서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인 김민희와 최강희. (제공: 올댓시네마)

[천지일보 = 장은진 기자] 배우 김민희의 시크한 패션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체포왕’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김민희의 평범한 패션이 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희는 대충 입은 듯 한 패션을 선보였는데, 평범한 블랙 스키니와 카키 사파리 점퍼의 매칭이 잘 어울려 평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카키 사파리와 블랙 팬츠로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색감을 블루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것은 김민희의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당일 최고 스타들이 모인 가운데 김민희 외에도 최강희, 유준상, 유지태, 김수로, 이범수 등 많은 배우들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체포왕’은 잡기만 하면 로또 맞는 최고점 범인을 검거하고 체포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려는 두 남자의 치열한 실적 경쟁을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다. 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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