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3745만 8856명… 사망 107만 7428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745만 8856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26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745만 885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07만 7428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811만 1421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794만 55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인도 705만 1543명, 브라질 509만 1840명, 러시아 128만 5084명, 콜롬비아 90만 2747명, 스페인 89만 367명, 아르헨티나 88만 3882명, 페루 84만 6088명, 멕시코 81만 4328명, 프랑스 71만 8873명 등이다.

일본은 8만 8233명으로 세계 46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5176명(124위), 베트남 1107명(165위), 대만 527명(174위), 몽골 315명(184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21만 92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5만 236명, 인도 10만 8371명, 멕시코 8만 3642명, 영국 4만 2760명, 이탈리아 3만 6140명, 페루 3만 3223명, 스페인 3만 2929명, 프랑스 3만 2637명, 이란 2만 8293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624명, 홍콩 105명, 베트남 35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 81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2만 4606명(+58명), 사망자 432명(+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