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소마트리오 콘서트가 열린다.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와 쇈필드의 카페 뮤직,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손인경이 작곡한 ‘Soma Op. 15’가 연주될 예정이다.

"소마"(Soma)는 헬라어로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새로운 몸’을 뜻하며, 1989년부터 트리오로 호흡을 맞춰 2007년 국제 기아대책기구 음악대사로 선정되는 등 소외된 사람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선 연주회를 활발히 개최해왔다. 입장권 2만원.

문의)02-501-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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