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의 여성용 8611 초경량 재킷(왼쪽)과 8611 초경량 배색 윈드재킷(오른쪽) (사진제공: K2)

일교차 걱정 해결 ‘8611 초경량 배색 윈드 재킷’
땀 냄새 제거 ‘스트라이프 배색 집업 티셔츠’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산과 들로 나들이 가고 싶은 계절, 봄이 찾아왔다.

그러나 아무거나 입고 나갈 수는 없는 터, ‘어떤 옷을 입어야 편안하면서도 세련돼 보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옷장 문을 여러 번 ‘열었다 닫았다’ 하게 된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K2와 밀레는 고객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봄나들이 패션 아이템’을 소개했다.

K2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봄철엔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을 추천했다.

이 재킷은 아침·저녁 부는 쌀쌀한 바람과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얇고 가벼워 나들이 갈 때 부담스럽지 않게 챙겨갈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K2는 바람막이 재킷 가운데서도 ‘8611 초경량 배색 윈드 재킷’을 추천했다. 이 재킷은 작게 접어 가방 수납공간이나 옷 주머니에 넣을 수 있어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하며 재킷을 펼치더라도 구김이 가지 않아 실용적이다.

▲ 스트라이프 배색 집업 긴소매 티셔츠 (사진제공: 밀레)
정철우 K2 의류기획팀장은 “봄철 장시간 야외에 있으면 쌀쌀한 바람에 추위를 느끼기 쉽다”며 “이 재킷은 바람을 막아주며 입지 않은 듯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 봄나들이 옷차림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또 옐로우, 핑크 등의 화사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패션 리더’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K2 측은 조언했다.

특히 여성들은 ‘K2의 여성용 8611 초경량 재킷’으로 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재킷은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청바지·치마 등의 외출복과 코디하기 좋은 제품이다.

밀레는 땀 냄새 제거에 탁월한 ‘스트라이프 배색 집업 긴소매 티셔츠’를 추천했다. 이 티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에는 데오드란트(냄새 제거제) 테이프가 부착돼 착용자는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신발도 빠져선 안 될 ‘봄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신발이 불편하면 걸어 다니기가 어려워 즐거운 봄나들이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트레일 워킹화 이구아노돈 GTX (사진제공: 밀레)
밀레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트레일 워킹화 ‘이구아노돈 GTX’를 출시했다. 이 신발은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 발의 편안하게 해 준다. 또 고어텍스 원단으로 만들어 물이 신발에 스며들지 않으며 통기성이 우수해 발에 습기가 차는 걸 방지한다.

정용권 밀레 마케팅 이사는 “봄에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저체온증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벼우면서도 방풍·보온성 등이 강화된 제품을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