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7일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10.8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7일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10.8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오는 15~16일 열리는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실시한 현장방문은 오는 14일 개회하는 제28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의 적합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수집된 자료와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소래초 학교복합시설(지하공영주차장), 뒷방울저수지 농업용수로, 월곶항 어항구역, 맑은물관리센터, (가칭)MTV근로자지원시설, 시화MTV 마리나시설-1용지 등 6곳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이상섭 위원장은 “주민 의견 등 서류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건 심사 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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