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 I-다산LINC+사업단 주최로 7일 ‘2020 천안시 의료관광발전포럼’이 열리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10.8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 I-다산LINC+사업단 주최로 7일 ‘2020 천안시 의료관광발전포럼’이 열리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10.8

‘미래지향적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2020 천안시 의료관광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 I-다산LINC+사업단 주최로 지난 7일 열린 포럼에는 충남도청, 천안시, 천안의료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해외환자유치모델개발 연구과제 중간발표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단국대 이정만 교수 등 각계 의료관광전문가들이 현재의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천안의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주제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충남도·천안시·천안의료기관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 2020·2021년 해외환자유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료관광사업을 진행 중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시가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사업전략을 도출함은 물론 의료관광 참여 천안의료기관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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