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양주시 고읍동 거주자인 20대 양주시 49번은 양주시 4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족은 3명 중 2명이 양성이다.

A(덕계동 거주자 60대 양주시 50번)씨는 B(덕계동 거주자 70대 의정부시 18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결과로 확인됐고 A씨는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B(덕계동 거주자 70대 의정부시 186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의정부시 추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 B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미열과 기침,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소독 및 동선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