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부인 최수정, 웹툰 ‘외모지상주의’서 밤·낮 반전 미녀 실제 모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박태준 아내는 최수정이다.
박태준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올해 혼인신고를 했다. 아무한테도 안 알렸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어렸을 때부터 결혼식 자체를 이해 못했다. 아내도 결혼식이 싫다고 해서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 연애는 10년 가까이 했는데 동거를 길게 했다. 지금은 친구랑 사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박태준 아내 최수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수정은 지난 2010년 합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로 활동한 적 있다.
박태준과 최수정은 지난 2011년 램(ram:)의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최수정은 지난해 7월 MBC ‘나 혼자 산다’의 마마무 멤버 화사편에 등장해 화사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화사는 최수정에 대해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 생활했다. 마마무가 될 수 있던 언니”라고 말했다.
또한 최수정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쇼핑몰 대표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준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 속 캐릭터 최수정의 실제 모델이 아내 최수정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최수정은 밤과 낮이 몸이 바뀌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다.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최수정은 실제 최수정의 쌍꺼풀 진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등이 빼닮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