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마실’ 홍보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10.7
‘행궁마실’ 홍보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10.7

다양한 소통 활동 전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소식을 알려주는 ‘행궁마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궁마실은 ‘행궁동에 마실가다’의 약칭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행궁동 축제와 행사 소식 등을 알려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8일까지 행궁마실 SNS 팔로우 후 댓글로 참여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궁동에 관심이 있거나 자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행궁마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관광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 문화시설뿐만 지역 상권까지 운영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행궁마실과 같은 SNS의 관광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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