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풍기인삼축제’ 포스터. (제공: 영주시) ⓒ천지일보 2020.10.7
‘제23회 풍기인삼축제’ 포스터. (제공: 영주시) ⓒ천지일보 2020.10.7

다양한 참여 행사 시행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가 오는 9일부터 ‘제23회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참여 행사 등을 시행한다.

특히 개막식에는 풍기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백산 인삼 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개막식에 이어서 영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인 덴동어미 화전놀이, 방송인 장소희와 맹승지가 출연하는 ‘장소희, 맹승지 극한 알바’ 프로그램 등을 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풍기인삼 홍보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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