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0.6
캠프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0.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6시그마 Black Belt 자격취득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 재학생 및 졸업생 중 6시그마 Green Belt 자격증 취득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Green Belt의 상위 과정인 Black Belt 과정으로 심도 있는 분석적 사고와 데이터분석 및 활용 능력 함양을 통한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총 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전략적 과제 선정 방법론 ▲측정시스템 분석기법 ▲가설검정 ▲실험계획법 ▲통계적 공정관리 ▲투석기 프로젝트 실습 ▲자격인증 시험 등으로 진행해 교육부터 자격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호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6시그마 기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학생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