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훈남팀이 금지119안전센터 2팀 임현래 팀장의 주도로 원룸화재 신속한 호스연장 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남원소방서) ⓒ천지일보 2020.10.6
남원소방서 훈남팀이 금지119안전센터 2팀 임현래 팀장의 주도로 원룸화재 신속한 호스연장 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남원소방서) ⓒ천지일보 2020.10.6

전북소방본부 주관 훈남팀·아차팀 수상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가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이뤄진 ‘현장에 강한 전북소방 훈련 공모대회’에서 훈남팀 1팀과 아차팀 2팀이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팀 단위 훈련 공모대회는 36팀이 참여했으며 남원소방서 훈남팀(훈련이 남다른 팀)은 금지119안전센터 2팀 임현래 팀장의 주도로 원룸화재 신속한 호스연장 훈련을 선보였다.

또한 아차팀은 인월센터 1·2팀에서 야상동물 출현 시 각종 대응방법, 고소작업 시 추락위험 현장 개인안전 확보 훈련 주제로 각각 수상했다.

김광수 남원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우리 곁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강한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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